저의 어머님께서 2012년 치매증세와 이상행동을 보여서 서울대학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과장님으로 부터 정신분열증과 치매 초기증세가 있으시다는 진단결과를 받고
요양병원을 알아보던중 누님께서 병원에 보내는것을 꺼리셔서 자택에서 요양을 해오셨습니다.
최근 몇달사이 상태가 악화 되는지 집에도 않들어오시고 길에서 주무시면서 걸인처럼 행동하시고 집에 모셔오면 이상한 대화를 하시고 심지어 다른사람과 대화를 하십니다.
가족들에게 자신을 죽이려 한다며 억지를 쓰시고 가족간의 생활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도록 하십니다.
재산 관리도 전혀 않되시고 용돈을 드려도 지니시지를 못합니다.
하여 형제간에 의논하여 더이상 우리가 모시고 있다간 행여 밖에서 주무시다 무슨일이라도
생길까 염려되고 더이상은 어머님을 모시고 함께 생활한다는것이 힘들어 입원에 대해 문의를 드리는것입니다.
입원절차와 경비등에 대해서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한 병실과 운동은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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