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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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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스포츠 도박한지 10 여년 되었습니다..답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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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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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전에야 동생이 스포츠도박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안한다는말 을 수없이 들어서 이제는 믿지도 않지만 그동안 날린 돈도 수억이고 이혼에다가 직장도 그만두고 했지만 아직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 두달전 아버지께서 암 수술하시면서 자리를 비운사이에 아버지 통장에서 제동생이 자기계좌로몇천만원을 이체 시켰더군요 그돈 아버지 수술비에 대출갚아야 할 돈이란거 뻔히 알면서도 빼갔습니다. 저는 이제 동생 마주하기도 싫고 싸움만 할뿐입니다. 본인스스로 인정하지도 않고 정신과 치료나 상담도 안받을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
글 잘보았습니다.
짧은 글이었지만 도박중독 이라는 점이 얼마나 무서운지 단변을 볼수 있었습니다.
오랜기간 가족이 동생분에게 보여준 사랑은 사랑이 아니 었다고 보여집니다.
이미 중독상태에 빠져 스스로 옳은 판단을 할수없는 상태에 있는 동생에게 스스로 치료의지를 바라는 것은
매우 힘들다고 생각이 됩니다.
결국 본인의 영혼마저 도박판에 빠질것을 말입니다.
이제라도 동생분의 바른 삶을 살수있도록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셔야 합니다.
도박으로 빌린돈은 값아 주시면 안됩니다. 설령 신용불량자가 된다 하더라도원칙을 지키셔야 합니다.
또한 직계 가족 무든부능 도움이 필요 합니다. 입원이 필요하면 입원을 하셔야 됩니다.
금전적인 문제는 가족의 동의를 거쳐 결제를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입원시에는 부모님의 동의와 배우자 자녀 형제분들의 적극적인 동의가 필요합니다.
이는 환자가 입원에 대한 강한 거부감으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퇴원을 요구 하실것입니다.
보호자는 강한 의지로 환자의 의지를 꺽는데 도움을 주셔야 하며 되도록 긴시간의 입원치료가 필요함을 안내 하여 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상담은 전화 부탁드립니다.
국번없이 1644 - 5129 또는 080-080-1339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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