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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4 12:55
알콜중독 아버지 상담..!답글 입니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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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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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버지 문제 때문에 상담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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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께서는 알코올중독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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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체 젊었을 때부터 술을 많이 드셨지만 지금은 조절을 못하실 정도로 술을 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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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드시기 시작하시면 1주일은 기본이고 약 2주정도 곡끼를 마다하시고 술을 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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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정신차리시면 또 1~2주정도 길면 3~4달까지 너무나 정상인처럼 여느때와 같이 자상한 아빠처럼 돌아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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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한번 두번은 술먹어도 다음날 운동나가시고 공부하시고 일나가시고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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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순간부터 다시 드시기 시작하십니다 (1~2주동안) 그렇게 드시다 보면 배가 아프다 다리가 아프다면서 힘들어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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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경계, 술을 약 두병정도 드시면 이를 갈기 시작합니다. 드실 때도 몰래 빠르게 드셔야 되니까 세입에 다 들이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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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보니 몸은 아프고 잠은 안오니까 또 다시 술을 드시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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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반복되는 생활이 2년이 좀 넘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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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술을 밖에 나가서 사드시던지 말던지 그냥 내버려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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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잠도 못자가면서 감시하고 쫒아나가서라도 못 먹게 막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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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에 몇번 입원시켜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약을 너무 많이드시다 보면 바보처럼 말도못하고 눈도 초점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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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도 적응을 못하셔서 한달도 못버티고 결국에는 집에 오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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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은 상담받으시고 마음을 단단히 먹으셨는지 3~4달 가까이 술도 이주에 한번? 정도 마시고 맨날 추리닝입고 돌아다니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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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입고 돌아다니시더라구요(마치 자기가 신사다, 신사니까 술을 많이 먹으면 안된다라고 머리속에 이미지를 만드시는것같더라구요.) 하지만 그때까지가 전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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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번은 다른 방법을 써보고자 아빠만 내버려두고 가족모두 친척집에가서 이주동안 있던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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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싶은만큼 다 먹어보라고.. 그런데 내버려두던 감시하고 못먹게 하던 그 주기는 딱 2주정도 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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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가족 구성원을 말씀드리자면 아빠(62), 엄마(60), 오빠(27), 저(21)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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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께서는 가족끼리 술먹을 때는 그냥 지켜보시다가 새벽에 나가 몰래 술을 마실 때면 잔소리에, 이혼얘기까지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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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하면 지난번에 참다가 참다가 한번 크게 소리지르시면서 잔소리하시니까 정신차리고 술안드신 경험이 있어서 그런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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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나고 진절머리가 나서 그런것도있겠지만요.. 엄마께서 많이 힘들이라셔서 지금은 머리가 흔들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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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느끼기에는 아빠도 엄마 잔소리에 많이 지치시고 힘들어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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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는 아빠와 원래 많이 친하지도 않고 아빠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슨 짓을 하더라도 술 못먹게 하려고 하고 엄마, 오빠, 저 중에 제일 엄격하고 가장 술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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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점점 우울해지고 날카로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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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지금까지 아빠를 그나마 놔주고 그냥 쫒아나가면 나갔지 술을 아예 못먹게 막지는 못하면서 내버려두면 정신차려서 다시 안드시겠지, 병원은 약때문에 환경때문에 보내기는 힘들고, 조금은 아빠를 믿어도 되겠지 라고 생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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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불현듯 생각나는 것이 아빠는 지금 알코올 조절 '장애'를 갖고계시고 거짓말은 수도없이하고 안먹겠다고 다짐은 수천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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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하셨고 몰래 나가 술마시려고 머리는 점점 잘굴리시게 됩니다. 그래서 봐주지 말고 믿지 말고 술을 못먹게 해야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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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고 계속 감시하고 쫒아나간다고 해서 술을 아예 못먹게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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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엄마도 오빠도 아빠편에 있어주질않으니까, 친구도 몇없듯이 대화할 사람이 없어 외롭기 때문에 드시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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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제는 외로워서 먹는다는 것도 하나의 핑계거리처럼 느껴집니다. 이미 그 선을 넘어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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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도 자기가 알코올중독자라는 것을 알고계십니다, 가족들을 아프게 한다는 것도 알고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에 항상 술 먹을 기회만 노리고 있다는것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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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코올 중독증은 술을 아예 안먹고 참지않는 이상 평생 끌고갈수밖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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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원도 안하고 약물치료도 안하는 그냥 주기적으로 상담치료만을 하는 방법으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나요?
>
> 그리고 무슨 짓을 하더라고 술을 못 먹게 해야되나요? 아니면 자기가 느끼고 안먹을때까지 내버려두어야되나요?
>
> 알코올중독자들의 가족이 해야할 일 하지말아야할 일은 무엇인가요?
>

글 잘보았습니다.

가족분들이 아버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중독 이라는병을 치료 하기에는 가족의 사랑과 믿음 만으로는 힘들 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버님에게 많은 기회를 주시고 믿음 으로 기다려 보지만 , 이미 중독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는

스스로 단주를 하기란 너무 어렵습니다.

환자가 병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경우 가족들이 먼저 병에 대한 인식을 가지셔야 하는데, 가족역시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하신것인지 병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환자의 건강이 악화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진행중인 중독증상을 어느정도 자의이든 타의이든 간에 진행을 멈추어 주어야 하는데 가족분등의

치료의지가 중요 합니다.

단지 마음이 아프다는 이유로 환자에게 기회만 주는것은 결코 현명한 선택은 아닙니다.

아버님의 건강과 가족들의 안정을 위해서 라도 빠른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입원 문의시 언제라도 국번없이  1644 - 5129  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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